
잠복기는 대기 2~3개월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자주 생긴다. 성교 중에 외상을 받기 쉬운 장소, 예컨대 소대(frenulum : 페니스의 6시 방향에 귀두와 몸체를 연결해 주는 피부주름), 관상구, 내포피 같은 곳에 주로 병변을 일으키며 항문, 요도, 질, 자궁경부, 방광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변은 대개 여러 개가 따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밀집 되어 하나의 큰 종양을 이루기도 합니다. 표면은 습하고 분홍색 내지 붉은색으로 양배추 모양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작은 사마귀 형태로 시작하는데, 그냥 방치할 경우 크기가 빠르게 자라고 주변의 다른 부위로도 퍼지게 되므로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전기소작법, 냉동요법, 레이저 및 수술적 제거가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바이러스가 잠복한 상태로 있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2,3개월 후에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전기소작법, 냉동요법, 레이저 및 수술적 제거가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바이러스가 잠복한 상태로 있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2,3개월 후에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