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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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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질에는 치핵, 치루, 치열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생기는 치핵을 흔히 치질이라 합니다.
대변이 나오는 항문은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하고 부드러운 조직으로 되어 있고, 그 안에는 많은 혈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러한 항문으로 대변이 나오면서 항문에는 많은 압력과 자극이 가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항문병이 생기게 됩니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의 하나로 항문의 점막과 그 안의 혈관이 붓고 늘어남으로 인하여 배변 시 출혈, 탈항과 통증, 항문의 불쾌감 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항문 안쪽에 생기는 내치핵(암치질)과 바깥쪽으로 생기는 외치핵(숫치질)로 구분하나 대개의 경우 합쳐진 혼합성 치핵으로 나타납니다.

1. 해부학적 이상
 
2. 식사
술을 자주 마시거나, 자극성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섬유질 섭취가 적은 경우 흔히 발생합니다.
3. 변비
화장실 사용이 길거나, 배변시 힘을 많이 주는 경우 흔히 발생합니다.
4. 항문경련
항문 괄약근의 압력이 높아져 항문내 혈관이 늘어남으로 생깁니다.
5. 복압의 증가
힘주어 변보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임신이나 복강내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 생깁니다.
6. 가족력
항문의 조직과 혈간이 체질적으로 약해서 생기는데 가족 중에 흔히 발생합니다.

내치핵 외치핵 내치핵
치상선 상부의 내치핵 정맥총의 병변 치상선 하부의 외치핵 정맥총의 병변 내치핵과 외치핵이 합쳐진 상태
주로 항문 안쪽의 혈관 :
출혈의 주된 원인
주로 항문 피부 부위 :
통증과 종괴의 주된 원인
어느 정도 진행된 치핵은 내.외치핵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치핵 외치핵 홉합치핵
치핵 분류별 사진

치핵의 정도 돌출여부 증상
1도 1도 치핵 없음 출혈
2도 2도 치핵 배변과 함께 돌출,
그러나 저절로 환원됨
돌출, 출혈,
경증의 불쾌감
3도 3도 치핵 배변 전에 돌출,
흔히 활동 시에도 돌출되며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함
돌출, 출혈, 불쾌감,
속옷 버림, 때때로
소양감과 분비물
4도 4도 치핵 계속적으로 돌출되어
들어가지 않음
돌출, 출혈,
통증, 혈전,
분비물과 속옷 버림
치핵의 정도와 증상 사진

치료는 보존적인 요법과 외과적 수술 혹은 보조술식으로 대별됩니다.

  1. 1. 보존적인 요법은 변완하제와 식이요법, 통증 치료, 좌욕과 배변 습관의 교정 등에 치중하며 일시적인
         증상 호전을 기대합니다.
  2. 2. 수술적 방법으로 치핵근본절제술은 거의 재발이 없게끔 치핵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치핵 이외의
         다른 질환(치열과 치루, 직장루 등)이 동반되어 있을 때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고, 치핵 제거 수술을
         하면서,지저분한 항문피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적응증 : 다음의 경우는 꼭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전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출혈이나 돌출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2도 치핵
배변 시나 활동 시 밀려나오는 3도 이상의 치핵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것)을 동반하여 배변 시나 배변 후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외치핵과 피부꼬리로 빈번한 부종과 통증을 유발하거나, 항문이 지저분하여 위생적으로
불편하고,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경우

치핵수술 후 열흘 정도는 항문에서 피나 분비물이 계속 묻어 나옵니다. 대개 수술 4~6주 후 수술 상처는 아물지만, 항문 탄력성이 생기려면 3개월 정도 걸리므로 이때까지 계속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선 수술 후 보름 정도 하루 3~4회 꾸준한 온수 좌욕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2-3주 정도가 지나서 통증이 가라 앉은 후에는 대변 후와 취침 전 등 하루 1~2회만 하면 됩니다.
수술 후 1개월 동안은 절대 금주하여야 하며, 의자에 30분 이상 계속 앉지 말고, 수술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수영, 등산, 구기종목, 오래 걷는 골프 등은 2개월 정도 삼가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은 치핵을 악화시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임신과 관련된 치핵 원인

임신 중에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식이섬유와 물의 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좌욕으로 발생한 치핵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임신 말기나 출산과 더불어 급성 탈홍과 혈전이 유발된 경우에도 가능한 수술적 치료보다는 보전적 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출산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이전처럼 회복되나, 치핵의 증상이 여전하고, 피부꼬리 등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산 후 계속되는 경우에는 산욕기가 지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예지항외과에서는 20여년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보다 깨끗하고 완전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